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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영상] "긴장의 끈 놓지 말고 계속 거리 두기에 동참해주길 당부" / YTN

2020-08-26 0 Dailymotion

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하루 320명 늘어났습니다. 이틀 연속 2백 명대로 환자가 발생하다 사흘 만에 다시 3백 명대로 증가했습니다. 지난 14일 이후 13일 연속 세자릿수 환자 발생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세균 국무총리는 상황이 좋아지지 않으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높일 수밖에 없다며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현장 연결합니다. <br /> <br />[윤태호 /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] <br />8월 26일 수요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0시 기준 국내 발생한 신규 환자는 307명입니다. <br /> <br />이 중 수도권의 신규 환자가 229명으로 국내 환자 수의 약 4분의 3을 차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과 전남에서도 환자가 다수 발생하여 수도권 외 지역의 발생도 78명으로 전국적인 확산이 계속되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수요일 수도권에 대시행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의 실천율을 보기 위해 휴대폰 이동량을 분석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그 결과 지난 주말 수도권의 이동량은 그 직전 주말에 비해 20%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리며 지난 2월 대구경북에서의 확산 당시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거리두기 노력을 한 결과 최대 40%의 이동량 감소가 나타난 것에 비해서는 아직 이동량 감소가 절반 수준입니다. <br /> <br />국민들의 좀 더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가 전국적인 감염 확산세를 진정시킬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분수령인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계속하여 거리두기에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. <br /> <br />오늘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는 병상 및 이 자리에서 정세균 총리는 환자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집단행동은 국민들께서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집단행동에 나선 의사들은 정부의 업무개시 명령에 따라 즉시 의료현장으로 복귀해 줄 것을 촉구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병상 및 생활치료센터 확대 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2주간 급증하고 있는 수도권 환자 가운데 치명률이 높은 60대 이상의 고령환자가 약 40%를 차지하고 있습니다. 특히 위중, 중증 환자 수가 그간 10명대에서 43명까지 증가하는 등 중환자 병상 등 안정적인 치료체계 구축이 매우 중요한 시점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정부는 지난 21일부터 수도권 병상 공동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하였고 서울, 경기, 인천에서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82611024039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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